버그, 에러, 장애 등에 대해 좋은 인사이트 하나를 챙길 수 있는 "Etsy의 장애(오류, 실수 등 포함된)와 관련된 좋은 문화"라는 아티클이 있어 소개합니다.
개발이나 운영 등 DevOps 문화에 반영하면 좋을 듯 하네요.
대략적으로 요약하면..
개발이나 운영 등 DevOps 문화에 반영하면 좋을 듯 하네요.
대략적으로 요약하면..
- 장애의 원인을 일으킨 멤버의 처벌이나 비난을 하지 않는다. 처벌이나 비난으로 인해 자세한 문제의 경위를 보고하지 않는다면, 다른 구성원들에게 동일한 장애가 유발되기 때문에.
- 그래서 어떤 작업을 언제했는지, 그 작업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, 작업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?, 가정은 무엇인지?, 시간대별로 일어난 일을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장애 요인의 가장 근처에 있던 멤버가 정리한다.
- 비난에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, 무엇을 했어야 했는지, 그 시점에서 한 작업이 왜 옳다고 생각한 조치 였는지를 설명하는데 시간을 보낸다.
- 인간의 실수는 실패의 원인이 아니라, 조직 내부의 취약점으로 본다.
- 더 신중하게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, 지속적으로 취약점을 찾아 개선해 조직력을 올리도록 노력하자.
- 장애의 원인을 일으킨 멤버는 장애 분야에 가장 정통한 인물이므로 재발 방지 노력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한다.